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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의 자랑스러운 건축물 선정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미관 향상 위해 발굴 시상

  • 웹출고시간2018.11.28 13:06:51
  • 최종수정2018.11.28 13:06:51

제천시 올해의 자랑스러운 건축상 비주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월동 조선희씨의 근린생활시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주거용 2채와 비주거용 3채 등 5채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주거 부문에는 최우수상 당선작이 없었으며 왕암동 유영호씨 주택이 우수, 신월동 정은영씨 주택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비주거 부문에는 신월동 조선희씨의 근린생활시설이 최우수상, 우수상은 봉양읍 미당리 조미경씨 외 1인의 제천미당 갤러리가, 장려상은 장락동 김해숙씨의 근린생활시설이 선정됐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예술성, 기능성, 조화성, 사회성 등을 고려,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물에는 우수건축물패를 설치하고 선정된 건축 설계자와 건축주에게는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할 예정이다.

시는 2005년부터 우수 건축물을 장려해 생활공간의 질을 높이고 건축인에게 긍지를 심어주고자 격년으로 시에 소재한 건축물 중 최근 3년 이내에 준공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거용과 비주거용으로 신청을 받아 자랑스러운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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