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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분양 喜悲… 흥덕만 웃었다

분양률 100% 아파트 집중
송절동 TP 대우푸르지오 완판
상당구 우미린 44.9% 등 고전
업계 "정주여건 영향 커져"

  • 웹출고시간2018.11.25 20:22:13
  • 최종수정2018.11.25 20:22:13
[충북일보=청주] 청주 아파트 분양시장이 흥덕구에서는 호황을 이어가는 반면 나머지 지역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아파트 공급물량 총 2만6천212채 중 2만3천644채 분양이 이뤄져 분양률 90.28%를 기록했다.

이 중 분양률 100%를 기록한 아파트는 모두 흥덕구에 집중돼 있다.

흥덕구 송절동 테크노폴리스(TP) 대우푸르지오(4블록)는 공급물량 1천34채가 완판됐고, 신영지웰(1블록) 또한 336채가 모두 분양됐다.

인근 복대동 지웰시티푸르지오 466채와 비하동 서청주 파크자이 1천495채도 분양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가경동 홍골 아이파크 1차(905채)와 2차(644채)도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

흥덕구 지역 나머지 아파트 분양률은 90% 이상을 넘어서 조만간 잔여 물량을 모두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흥덕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분양시장은 녹록지 않다.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우미린은 1천16채 중 456채만 분양이 이뤄져 분양률 44.9%로 청주에서 가장 낮다.

같은 동남지구 시티프라디움 1·2차 분양률도 각각 67.9%, 64.9%로 저조하다.

서원구 수곡동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또한 분양률 68.2%를 기록하며 허덕이고 있다.

상당구 문화동 대원칸타빌 분양률은 74.1%, 상당구 북문로 코아루휴티스는 76.4%를 보이고 있다.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대원칸타빌2차 분양률도 85.3%를 기록했고, 청원구 내덕동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88%를 유지하고 있다.

상당구 평촌동 방서지구 두진하트리움 역시 분양률 89%로 잔여 물량이 남아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아파트 브랜드보다 입지적 여건이 분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예전에는 브랜드에 따라 선호도가 갈렸는데 이 같은 성향은 많이 사라지고, 현재는 정주여건을 따지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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