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연서·전동면 땅 2곳 45만9천㎡ 정보 정확해진다

청라리 413과 노장리 136-1서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

  • 웹출고시간2018.10.25 13:39:46
  • 최종수정2018.10.25 13:39:46

세종시가 내년말까지 '지적재조사(地籍再調査) 사업'을 추진할 연서면 청라지구(청라리 413 일대 283필지 24만 6천㎡)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면 지역 땅 2곳( 462필지 45만9천㎡)에서 내년말까지 '지적재조사(地籍再調査)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연서면 청라지구(청라리 413 일대 283필지 24만 6천㎡)와 전동면 노장지구(노장리 136-1 일대 179필지 21만3천㎡)다.

이 사업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地籍公簿) 상의 등록 내용을 바로잡고,종이에 기록된 지적을 전산(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세종시가 내년말까지 '지적재조사(地籍再調査) 사업'을 추진할 전동면 노장지구(노장리 136-1 일대 179필지 21만3천㎡) 위치도.

ⓒ 네이버
과거 종이로만 돼 있던 사람의 주민등록 사항을 전산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사업이 끝나면 해당 토지의 정보가 정확해지면서, 가치도 높아진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이 진행된다.

청라리 413 일대는 604번 지방도 인근에 위치한 답(논)으로, 올해 5월 31일 조사 기준 ㎡당 개별공시지가가 9만7천300 원이었다.

또 노장리 136-1 일대는 노장5리 마을회관 인근에 있는 대지로,올해 ㎡당 개별공시지가가 10만900 원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