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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기업 ㈜퓨라토스코리아 충주에 둥지

200억 투자,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내년 6월 준공

  • 웹출고시간2018.10.25 15:56:51
  • 최종수정2018.10.25 15:56:51

벨기에 기업인 ㈜퓨라토스코리아 충주공장 신축 기공식이 25일 오후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서충주 신도시 내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기업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벨기에 기업인 ㈜퓨라토스코리아(대표 피터데리메이커, 한국지사장 김용희)가 25일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공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용희 ㈜퓨라토스코리아 한국지사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과 손창남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퓨라토스코리아는 지난해 9월 충주시와 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퓨라토스코리아는 부지 7만5천872㎡에 연건축면적 3만1천306㎡의 공장을 신축, 내년 6월 준공되면 약 5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에 둥지를 트게 된 ㈜퓨라토스는 1919년 벨기에 브뤼셀 지역에 설립된 제과제빵 글로벌기업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퓨라토스는 다음 세대를 위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최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제빵용 개량제(S500)와 커스타드 크림믹스(크리미비트), 리얼벨지안초콜릿(벨코라데) 등이 주제품이다.

㈜퓨라토스코리아는 지난해 9월 충주시와 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퓨라토스코리아가 내년 6월께 준공되면 약 5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창남 경제건설국장은 "(주)퓨라토스코리아가 충주시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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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