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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첫 조합아파트 '이안', 일반 분양

교통망의 특급 주거지 주민 절호의 기회

  • 웹출고시간2018.10.22 13:16:14
  • 최종수정2018.10.22 13:16:14

오는 2021년 3월 입주예정인 옥천 첫 조합아파트 '이안' 조감도.

ⓒ 옥천장야주택조합
[충북일보=옥천] 옥천에서 첫 조합아파트 '이안'이 일반 분양에 들어가면서 방문과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지역에서 첫 조합아파트 분양이라는 것도 화제지만 무엇보다 옥천의 노른자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지역주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옥천에서 10여 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은 '이안'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고 옥천 장야주택조합이 시행한다.

지난 1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이안은 59㎡ A형과 B형, 75㎡ 3가지 타입으로 총 325세중 70여 세대만 일반 분양해 새 집을 갖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절호의 기회다.

최종세 옥천장야주택조합장은 "옥천에서 최고의 주거지라는 장점과 특히 지역주민들이 집 없는 설움을 떨쳐버리고자 주택조합을 만들어 추진하는 아파트다 보니 저렴한 분양가로 최고의 자재를 선택해 짓는 지역 최고급 아파트"라며 "무엇보다 시공사인 국내 최상의 브랜드명인 이안아파트를 짓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이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이 인접해 있어 대전생활권이라 장점과 경부고속도로 옥천IC, 경부선철도 옥천역, 4번 국도, 37번 국도 등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며 "옥천시내와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옥천도서관, 옥천문화원, 옥천종합운동장, 옥천보건소 등 문화, 체육, 의료시설 등도 인접해 있으며 장야초가 바로 옆이고 반경 1.5㎞ 내 옥천중 등 교육시설 등이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이안 아파트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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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