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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3 13:43:28
  • 최종수정2018.10.03 13:43:28
[충북일보] 충북지역 주택 10채 중 6채 이상은 지어진 지 30년 넘은 노후주택으로 조사됐다.

노후주택은 지진에 취약한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축이나 신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대구 서) 의원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준공 후 30년이 지난 다세대, 단독, 아파트, 연립 노후주택이 전국적으로 243만6천902동에 이른다.

충북에는 전체 22만8천57동 가운데 62.1%인 14만1천638동이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었다.

30년 이상 된 주택의 80%인 11만3천697동은 지어진 지 40년(1978년 5월 말 이전)이 넘은 주택이었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종류별로 보면 다세대주택 252동, 단독주택 14만267동, 아파트 480동, 연립주택 639동으로 단독주택이 가장 많았다.

김상훈 의원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은 주로 농촌지역의 단독주택이 많은데 저출산·고령화, 도시화 등으로 인해 증·개축이나 신축 수요가 줄어들어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노후주택은 지진에 그만큼 취약한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축이나 신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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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