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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4생활권서 고급 단독주택 140채 공급

여성·젊은 건축가 설계,11~19가구가 마당 공유

  • 웹출고시간2018.09.30 14:17:13
  • 최종수정2018.09.30 14:17:13

세종 6-4생활권 단독주택단지 토지 공급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6-4생활권에서 내년 이후 고급 단독주택 140채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주택단지는 젊은층이나 여성에 의해 11~19가구가 마당을 함께 쓰는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는 30일 "신도시 6-4생활권 단독주택용지 설계공모 계획을 지난 28일 사전예고한 데 이어 10월 중 본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총면적 6만4천419㎡(1만9천520평), 가구당 평균 대지면적 460㎡(139평) 규모로 조성된다.

공모는 전체 8개 필지를 4개 단위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 가운데 1개 단위( P1)에는 여성, 나머지 3개(P2~P4) 단위에는 만 45세 이하 신진건축가만 응모할 수 있다. 다른 단독주택단지와 차별화되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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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