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추석명절 선물은 충주 농·특산품으로

4개 로컬푸드행복장터서 22~30일까지 9일간 직거래행사

  • 웹출고시간2018.09.20 11:22:47
  • 최종수정2018.09.20 11:22:47

충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휴게소 내 4개 로컬푸드행복장터에서 22~30일까지 9일간 직거래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휴게소 내 4개 로컬푸드행복장터에서 22~30일까지 9일간 직거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행사에는 84개 로컬푸드행복장터 입점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120여 품목을 판매한다.

시는 행사기간 중 사과, 고구마, 밤, 배, 한과 등의 무료 시식회를 열고 다량구매 고객에게는 구입금액에 따라 사과, 밤, 배, 고구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전날인 오는 23일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로컬푸드행복장터 앞에서 귀성객을 위한 노래자랑 및 작은음악회도 개최해 귀성객들에게 정감 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심고주고 참가자에게는 농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이날 전국 행사장을 찾아 시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올해 1t 트럭을 개조해 만든 홍보차량 '다누비'도 현장에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충주사과도 홍보할 계획이다.

'다누비'는 트릭아트(Trick Art, 속임수 예술)를 활용해 초대형 사과를 입체적 기법으로 그려내 평면그림이 마치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는 홀로그램인양 착시를 일으키며, 달리는 차량을 멀리서 보면 초대형 사과가 굴러 떨어질 것만 같아 행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출신 기업가 등 1천여 명에게 지역 농산물 구매 협조를 위한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지난 11일부터는 서울광장을 비롯해 도봉구청, 광진구청 등 수도권 10개소에서 추석맞이 충주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골고객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