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 확대 지급

추경 4억3천300만 원 추가 확보

  • 웹출고시간2018.09.11 10:41:08
  • 최종수정2018.09.11 10:41:08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작물 피해에 따른 보상금을 확대 지원한다.

도는 수확기를 맞이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추경을 통해 사업비 4억3천3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야생동물 피해보상 지원 조례'에 근거해 농업·임업 및 인명 피해에 대해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재정 형편상 보상금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군에 지원돼 보다 많은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는 경북도 등 타 시도와 협력해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피해 예방차원으로 전기울타리, 경음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피해방지단 및 순환수렵장 운영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