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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웃사랑 온정 봇물

국원로타리클럽 등 직능단체,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진행

  • 웹출고시간2018.09.07 19:13:06
  • 최종수정2018.09.07 19:13:06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6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재진)은 7일 충주시에 쌀 600kg(10kg 60포,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추석을 앞두고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의 이웃 사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6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재진)은 7일 충주시에 쌀 600kg(10kg 60포,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18일 충주시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해 경제적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25개 읍·면·동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홍업)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른 공경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충주어울림시장에 위치한 한국미용학원 구본옥 원장과 9명의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재능기부에 나선 미용사들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뿐 아니라 무료로 염색과 퍼머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성내충인동분회(위원장 조강연)는 이날 관내 30명의 홀로노인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기)는 지난 6일 적십자봉사회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홀로노인 40명에게 전달했다.

한국불교 태고종 대명사(주지 혜목)는 어려운 이웃의 추석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6일 충주시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신도들이 기부한 쌀 320kg(8kg 40포)를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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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