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음악창작소, 라틴재즈 빅밴드 '코바나' 초청 공연

11일 오후7시 음악창작소 뮤지트홀

  • 웹출고시간2018.09.06 13:24:33
  • 최종수정2018.09.06 13:25:18
[충북일보=충주] 충주음악창작소는 11일 오후 7시 음악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국내 대표 라틴재즈 빅밴드 '코바나(COBANA)' 초청 공연을 연다.

코바나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라틴뮤직을 공부한 퍼커션 정정배를 중심으로 1998년 5월 결성돼 국내 재즈의 연주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화려한 라틴음악으로 한·중수교 9주년 기념 중국 초청공연, Vicente Fox 멕시코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초청공연 등 각종 주요행사는 물론 국내외 재즈 및 라틴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되고 있다.

2006년에는 콜롬비아 칼리(Cail)에 초대돼 콜롬비아 국영TV 및 민간방송으로 콜롬비아 전역에 방영되기도 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정통 라틴 빅 밴드이다.

정정배를 비롯해 국내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된 7명의 리듬 섹션과 6명의 브라스 섹션, 국내 재즈보컬 교수진으로 구성된 4명의 보컬 하모니는 최고의 앙상블로 화려함과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충주음악창작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양희봉 충주음악창작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초청 기획공연을 준비해 충주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