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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발족

현대모비스(주) 등 22개 기업체 참여
초대회장에 고려전자 박연주 대표 선출

  • 웹출고시간2018.09.04 13:25:17
  • 최종수정2018.09.04 13:25:16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발족식이 4일 오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충주는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업들이 입지하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대두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충주시는 전기·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성장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발족한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자동차부품 기업과 지자체간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현대모비스(주), HL그린파워(주) 등 22개 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고, 초대 협의회장에는 박연주 고려전자 대표가 선출됐다.

이번에 협의회가 발족됨에 따라 시는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 확대와 함께 워크숍, 기업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해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원주시, 제천시 등과 광역클러스터 협의체 구성 및 산·학·연·관 교류협력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며 "미래자동차 분야는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만큼 전기·수소차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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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