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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도 재정 '5조2천817억원'

'2018 지방재정' 공개
전년比 841억 상승

  • 웹출고시간2018.09.02 16:10:15
  • 최종수정2018.09.02 18:18:07
[충북일보] 충북도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가 5조 2천817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2018년도(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충북도 지방재정'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해 전체 살림(5조 2천817억 원)은 전년보다 841억 원(1.6%) 증가했다.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조 2천43억 원, 이전재원(교부세 및 보조금 등)은 2조 7천371억 원, 지방채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조 3천404억 원이다.

도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6만9천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총 4조 1천942억 원, 일반회계 세출규모는 총 3조 8천620억 원이다.

세출은 사회복지 분야가 1조 1천821억 원(30.6%)으로 가장 많고 이어 농림해양수산 4천664억 원(12.1%), 일반공공행정 4천457억 원(11.5%) 순이다.

2017년 말 기준 채무는 전년보다 93억 원이 감소한 6천8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1조 328억 원)보다 3천484억 원이 적은 규모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42만9천 원으로 전년도(43만6천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공유재산은 8조 1천231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천27억 원 증가했다.

자세한 공시내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와 도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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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