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 호우피해 현장 긴급 점검

피해 우려 지역 철저한 관리감독 등 풍수해 대비 최선 다할 것 주문

  • 웹출고시간2018.08.29 13:34:05
  • 최종수정2018.08.29 13:34:05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오전 소태면과 앙성면, 안림동 등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지난26일부터 3일간 충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8일 충북 중·북부지역에 국지성 호우로 충주는 평균 116.9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앙성면과 소태면은 180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앙성면에서는 소하천이 범람해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소태면에서는 대곡저수지가 범람 위기를 맞아 아랫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조 시장은 29일오전 긴급히 앙성면 갈치마을과 소태면 덕은리 대곡저수지, 안림동 소하천 범람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7, 8월 폭염과 가뭄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태풍'솔릭'에 이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가중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풍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