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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31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8월의 크리스마스 in 충주'주제로

  • 웹출고시간2018.08.29 13:33:59
  • 최종수정2018.08.29 13:33:59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열린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열린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북적북적페스티벌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8월의 크리스마스 in 충주'를 콘셉트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도시재생 아카이빙 등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우선 공연행사로 오후 5시부터 문화교 상단에서는 '여름+캐롤'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현대타운 앞 무대에서는 '성서동으로 놀러오세요'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교 하단에서는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체험행사로 오후5시부터 크리스마스카드 작성, 오로라 감성체험 등과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상영도 있을 예정이다.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20~30대를 위한 도심 속 놀이마당이 펼쳐져 추억의 골목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현대타운 무대 옆 점포에는 빈 점표에 대한 문제의식 표출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충주천 복원 사진 등 도시재생 관련 자료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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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