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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에서 책 한 잔 어때요?"

9월 독서의 달 맞아 '태원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18.08.28 13:29:12
  • 최종수정2018.08.28 13:29:12

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 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독서 관련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충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 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독서 관련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도서관 1층 로비에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원화작품을 전시하고, 9~30일까지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협조를 받아 '옷과 비밀이 있는 책'을 주제로 한 추천도서도 전시한다.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는 8일 태원준 여행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2일 매직복화술, 19~20일 사과꽃동극단의 동극 '방귀 방귀 무슨 방귀?'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매주 주말 오후 2시에는 '영화로 보는 책' 행사로 △북 오브 러브(1일) △ 고양이의 보은(2일) △ 시간을 달리는 소녀(9일) △빅풋 주니어(16일) △그 남자의 책 198쪽(22일) △ 도서관 전쟁(2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30일)을 상영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시립도서관 야외데크 및 예성공원 일원에서는 유치부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샌드아트 공연 관람 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은 9일 구관 제1강의실에서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 샌드아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기대회, 샌드아트 등의 참여는 선착순으로 사전접수가 필요하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간 기존 5권으로 제한된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고, 연체자가 해당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관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정지를 해제해 줄 계획이다.

또한 독서퍼즐 행사로 퍼즐문제를 풀고 추첨함에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9명에게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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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