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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리더스클럽 발족 1주년, "회원 정보교류로 경제발전 일조"

임시총회·월례회 개최
신규회원 8명 위촉장 수여

  • 웹출고시간2018.08.27 21:12:50
  • 최종수정2018.08.27 21:12:50

충북리더스클럽 임시총회 및 월례회가 27일 청주 소댕 한식뷔페에서 열리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 '충북리더스클럽'이 1주년을 맞았다.

충북리더스클럽은 발족 1주년을 맞아 27일 청주시내 식당 '소댕'에서 '2018 충북리더스클럽 임시총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행사는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개회선언 △인사말 △상반기 감사 보고 △사업·회계 보고 △안건 심의·통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리더스클럽은 8명의 신규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회원은 △안병만(고문) ㈜건주전설 대표 △김성천 천호농산 대표이사 △경기호(부회장) 조은술세종㈜ 대표이사 △연도흠 ㈜로얄관광 대표이사 △강용석 ㈜대승디엔씨 대표이사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이사 △장일몽 MH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철규 한마음관광㈜ 대표이사 등 8명이다.

신규 회원들은 "각 회사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은 물론, 충북리더스클럽 회원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한석(삼영가스㈜ 대표이사) 사무총장의 개회선언과 장현봉(㈜동일 대표이사) 회장, 강태억 본보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장 회장은 "먼 곳에서 시간을 내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 회원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명예회장은 "충북리더스클럽의 지난 1년은 회원 간의 협력과 단결에 중점을 뒀다"며 "조직·운영 체계를 갖추고, 회원 간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는 단체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2017년 7월 26일 도내 경제인과 언론인, 전문지식인들의 자기계발과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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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