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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역 처음으로 열리는 대입전형 설명회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 전공(학과) 탐색

  • 웹출고시간2018.08.23 13:42:08
  • 최종수정2018.08.23 13:42:07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5일 '대입전형 설명회'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연합 '대학 전공(학과) 탐색' 자리를 마련한다.

캠퍼스 건국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입전형 설명회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해 건국대 서울캠퍼스, 아주대, 인하대, 숭실대, 춘천교대 등 1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대입전형 담당자가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특히 대입전형 설명회에서는 곧 있게 될 수시 대입전형의 각 대학 별 전형 특징과 전략 등을 학생들에게 맞춤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입전형 설명회인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대입전형 정보를 접함으로써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전략을 세우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과 교양대학 등에서 열리는 '대학 전공(학과) 탐색'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한 4개 대학이 연합으로 주관한다.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대학 전공을 체험해 진로진학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서는 소프트웨어 전공의 VR, 로봇 체험, 소프트웨어 활용 게임앱, 등 14개 전공(학과)의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입학처장은 "대입전형 정보 소외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충주지역의 수험생과 재학생들이 이번 대입전형 설명회와 전공 체험 활동으로 대입전형 전략을 올바르게 세우고 앞으로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처럼 규모를 확대하는 등 교육도시로서 충주를 새롭게 프레이밍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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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