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농기센터, 손발마사지 전문가 양성교육 호응

생활개선회원의 능력 배양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용

  • 웹출고시간2018.08.20 13:50:55
  • 최종수정2018.08.20 13:50:55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손발마사지 전문가 양성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손발마사지 전문가 양성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 배양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사지는 인체의 반사구 자극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물질을 제거해 몸의 치유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손과 발은 몸의 반사구를 모두 지닌 신체부위로 이번 과정에서는 각 부위별 반사구를 익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농작업으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 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다.

이들은 내달 3일까지 7회의 교육을 모두 마친 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관련 시험에도 응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자격을 취득한 회원들이 각종 지역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이혈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교육을 수강한 회원들은 지역행사와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하며 이혈 봉사를 하고 있다.

센터 신영미 지도사는 "이혈 교육에 이어 손발마사지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