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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인구·기업체 증가로 충주시 주민세 수입도 증가

올 정기분 주민세 9만8천89건 15억8천만원 부과,지난해 비 3.26%증가

  • 웹출고시간2018.08.19 13:38:13
  • 최종수정2018.08.19 13:38:13
[충북일보=충주] 서충주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늘면서 올해 충주시의 주민세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17일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올해 정기분 주민세 9만8천89건 15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5억3천만원 대비 5천만원(3.26%)이 증가한 것으로 세목별로는 주민세 14억4천만원, 지방교육세 1억4천만원이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8월 1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한함)과 충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 증가 요인은 서충주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세대수 증가와 함께 법인 유입 및 자본금 변동,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사업자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올해 시 전체 세대수는 9만916세대로 지난해 8만8천369세대에서 2천547세대가 증가했으며 4천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는 515명, 법인균등분 부과대상은 147개소가 증가했다.

특히, 서충주신도시 중앙탑면 인구는 지난해 10월 말2천992명에서 지난 1일 1만12명으로 무려 7천20명이 증가했다.

서충주신도시는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에 조성된 충주기업도시,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메가폴리스 등 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돼 앞으로 인구 3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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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