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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 선정

기초자치부문 대상, 9월10일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8.08.19 13:30:33
  • 최종수정2018.08.19 13:30:33

조길형 충주시장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자 △사회단체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까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부문별 대상자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국정 부문 2명, 광역자치 부문 8명(광역단체장 2명, 교육감 1명, 광역의원 5명), 기초자치 부문 9명(기초단체장 5명, 기초의원 4명), 공무원 부문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선 6~7기 충주시정을 이끌며 시정 각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원칙과 상식, 공정과 투명, 실용행정이라는 행정의 보편적 가치를 조직문화에 뿌리내리도록 해 시정전반에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시장은 "지방자치 실시 23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충주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22만 충주시민과 1천300여 시 공직자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10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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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