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중원문화재단, 2018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에 선정

국비 2천만원 지원받아 청주와 충주 초등학생 160명 대상 교류 추진

  • 웹출고시간2018.08.15 13:07:42
  • 최종수정2018.08.15 13:07:42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중 지역연계사업 부분에 선정되었다.

재단은 '청주·충주,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응모, 선정돼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주와 충주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회당 40명 내외) 총 4회에 걸쳐 각 지역의 학생을 상호 교차 방문,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각 지역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두 지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문화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청주를 방문할 충주관내 초등학생을 선발하고, 청주에서 방문한 초등학생들에게 충주의 역사와 중앙탑, 조정경기장, 선사유적박물관, 물문화관, 생태체험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두 도시는 예로부터 충청도를 대표하는 도시였지만 산업화 이후 지역발전의 격차가 커 현재는 낯선 도시가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두 도시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두 도시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에 대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두 재단간의 협업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