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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직원들과 소통행정

틈틈이 부서 방문, 핵심 현안사업 등 업무연찬

  • 웹출고시간2018.08.09 13:17:49
  • 최종수정2018.08.09 13:17:49

조길형충주시장은 지난달부터 주요 공약사업 추진부서와 7월 정기인사로 부서장이 바뀐 현안사업 부서를 직접 방문, 직원들과 업무연찬을 하며 소통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원들과도 소통하며 핵심 현안사업을 챙기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달부터 틈틈이 주요 공약사업 추진 부서와 7월 정기인사로 부서장이 바뀐 현안사업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업무연찬을 하며 소통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달 17일 도로과를 시작으로 산림녹지과, 관광과 등을 방문해 부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업무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조 시장의 직원 소통행정은 이달에도 이어져 지난 8일에는 바이오산업과와 문화예술과를 찾았다.

또 9일에는 지역개발과와 교통과를 방문, 핵심 현안사업을 챙겼다.

부서별 업무연찬을 통해 조 시장은 "모든 핵심 현안사업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추진 시에는 큰 비전을 갖고 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일례로 신규 도로 건설 시 산업단지, 관광지 등과 연결되도록 추진하는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 시장의 부서 방문에 직원들은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초기부터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에 조 시장은 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조 시장은 "핵심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직원들과 정보공유를 통해 사업방향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시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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