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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내 3곳 '숲속여행지' 추천

제천 산채 건강마을·청주 상당산성·단양 황정산
전국 14곳 카카오맵 테마지도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8.08.08 09:52:49
  • 최종수정2018.08.08 09:52:49
[충북일보=제천] 산림청이 선정한 '휴가철 숲속여행지 14선'에 충북 도내 산촌생태마을 1곳과 국립자연휴양림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제천 산채 건강마을과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 단양 황정산자연휴양림이 그 곳이다.

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각 7곳을 선정해 카카오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테마지도 서비스는 전국 맛집과 낚시, 레저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장소들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 방문자 후기, 이용정보 등과 함께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전국에서 312곳이 운영중인 산촌생태마을은 도시나 농촌과 구별되는 지역개념으로, 산림으로 둘러싸인 곳에 터전을 이룬 마을을 일컫는다.

친환경 농산물과 임산물 생산의 중심이자, 전통문화와 유산이 남아 있는 관광지로 볼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42곳이 운영중이며, 울창한 숲과 계곡, 통나무집, 산책로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 기본 휴양시설을 갖춘 휴식·치유 제공 관광지다.

이번에 선정된 산촌생태마을은 △고대산 산촌마을(경기 연천) △달빛 소리마을(강원 인제) △곤드레 한치마을(강원 정선) △산채 건강마을(충북 제천) △세동리 웅치골마을(전북 진안)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전남 장성) △산달뱅이마을(전남 광양)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 △대관령 자연휴양림(강원 강릉) △덕유산 자연휴양림(전북 무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 △황정산 자연휴양림(충북 단양) △오서산 자연휴양림(충남 보령) △변산 자연휴양림(충남 변산) 등이 선정됐다.

카카오맵을 통한 테마지도 서비스는 산촌생태마을 8일, 국립자연휴양림 10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민간플랫폼과의 다양한 제유를 통해 풍부한 산림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궁긍적으로는 위치기반의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양방향 소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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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