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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내 무예단체 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참여·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18.08.07 17:29:30
  • 최종수정2018.08.07 17:29:30
[충북일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무예단체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내 무예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유도, 카라테, 검도, 우슈 등 국내 12개 무예단체 회장단이 참석해 마스터십 대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의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종합무예경기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국내 무예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00개국 4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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