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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1 13:40:29
  • 최종수정2018.08.01 13:40:29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초강력 규제에도 최근 들어 서울과 세종의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또 수도권과 지방(전체) 사이의 상승률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역 간 주택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7개 시·도 별 7월 평균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서울(0.32%) △세종(0.29%) △광주(0.27%) 순으로 높았다.

특히 서울의 월간 상승률은 5월 0.21%,6월 0.23%에 이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은 올 들어 7월까지 누적 상승률도 지난해(1.88%)보다 훨씬 높은 3.47%를 기록,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세종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7월 들어 상승폭이 커졌다. 세종의 월 별 상승률은 5월이 0.17%,6월은 0.20%였다.

전국 시도 월별 주택 매매가 변동률 추이

ⓒ 한국감정원
하지만 올 들어 7월까지 세종의 누적 상승률은 서울보다 크게 낮은 1.58%였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33%였다.

한편 지난달 전국 평균 주택 매매가격 하락률은 6월과 같은 0.02%였다.

작년 같은 달에는 0.18% 올랐다. 올 들어서도 4월까지는 계속 오르다 5월 들어 처음으로 0.03% 내렸다.

하지만 올 들어 매매가 변동률은 지역 간 차이가 컸다.

수도권 3개 시·도(서울,경기,인천) 7월 상승률은 6월(0.09%)보다 0.02%p 높은 0.11%였다. 이에 따라 올 들어 7월까지 누적 상승률은 작년 같은 기간(1.10%)보다 0.50%p 높은 1.60%를 기록했다.

그러나 세종올 포함한 지방 14개 시·도는 하락률이 6월 0.12%,7월에는 0.13%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0.38%였던 7월까지 상승률이 올해는 -0.58%로 바뀌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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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