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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동산 '다운계약' 혐의 367명 정밀조사

  • 웹출고시간2018.07.31 17:28:30
  • 최종수정2018.07.31 17:28:30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에서 아파트나 땅을 사거나 팔며 가격을 실제보다 낮춰 신고한 사람들에 대해 세종시가 무더기로 조사에 나선다.

시는 31일 "올 들어 5월까지 접수된 부동산 실거래 신고 사례 가운데 이른바 '다운계약(실거래가보다 낮게 계약서를 작성)'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169건(367명)에 대해 정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거래 당사자들의 통장거래 내역과 자금조달계획서를 확인하는 등 실거래 신고 내용을 검증,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리는 것과 함께 국세청에 통보해 세금을 추징토록 할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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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