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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 12명 확정

9월16일오후6시 충주체육관 앞 광장 특설무대서 경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등 총1천380만원 수여
인기가수 태진아,금잔디,최진희,진시몬,강남,민경애,서진 등 출연해 축하공연

  • 웹출고시간2018.07.24 12:57:52
  • 최종수정2018.07.24 12:57:52

'2018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예심이 지난23일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려 본선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 향토음악인협회
[충북일보=충주] 오는 9월16일 열리는 '2018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지난23일 충주시 금릉동 협회사무실에서 전국에서 접수한 예심 신청자 27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본선 진출자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이윤경(여·49·대전) '홍매화 사랑',△이광명(56·제천) '초정약수',△조옥영(여·56·충주)'탄금대 추억',△문선영(여·50·경북 경주)'대구역에서',△장민복(20·충주) '통일강',△이복춘(여·53·진천)'난계연가',△김신례(여·33·전북 진안)'여수',△최대성(31·전북익산)'내고향 익산',△송민석(31·경기 수원)'진안아리',△장기일(여·33·강원춘천)'소백산 아가씨',△김영성(여·44·경북 문경)'세월아 가지마라',△서정은(여·21·경기 파주)'암요' 등 12명이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가 우리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향토색 깃든 창작 향토가요를 발굴·보급하기위해 2000년부터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다.

오는 9월16일 오후6시 충주체육관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본선진출자 12명의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태진아, 금잔디, 최진희, 진시몬, 강남, 민경애, 서진 등이 출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 금상(1)은 300만원, 은상(1)은 150만원, 동상(1)은 50만원, 장려상(2)과 인기상(2) 각각 30만원,참가상(4)에 각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입상자 모두에게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본선 반주는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악단이 맡으며, 아이넷 TV에서 녹화해 전국에 방송 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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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