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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인기 록그룹 '크라잉넛' 콘서트 개최

26일 오후7시30분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 웹출고시간2018.07.23 14:17:21
  • 최종수정2018.07.23 14:17:21

충주음악창작소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여름을 이기는 이열치열 록 콘서트 '말 달리자 크라잉넛 콘서트'를 개최한다.

ⓒ 충주음악창작소
[충북일보=충주] 인기 록그룹 '크라잉넛'의 콘서트가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음악창작소는 '젊음의 계절, 태양보다 뜨거운 록뮤직'을 주제로 여름을 이기는 이열치열 록 콘서트 '말 달리자 크라잉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물론 록 콘서트에 목마른 지역 젊은이들이 모처럼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잉넛은 공전의 히트곡 '말 달리자'를 비롯해 '룩셈부르크', '밤이 깊었네', '서커스 매직 유랑단'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펑크록 그룹이다.

이 그룹은 펑크록의 특징인 단순하고 거친 음색에 아코디언 같은 서정적인 악기를 사용해 독특한 색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들의 히트곡뿐 아니라 지역 인디록밴드인 '빅애플'도 참여해 혁오의 '톰보이', 존레전드의 '올오브미' 등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지역뮤지션을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작소 관계자는 "그간 지역 음악공연이 비교적 특정 장르나 연령에 편중된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으로 다양성이 확보되기를 바라며 서울 홍대 클럽 같은 뜨거운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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