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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2 13:28:12
  • 최종수정2018.07.22 13:28:12

충주YWCA는 지난 20~21일 괴산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충청북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양성평등 이야기-나다울용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충주YWCA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는 지난 20~21일 괴산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충청북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양성평등 이야기-나 다울 용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1박2일 캠프와 양성평등인식조사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충북도청 여성정책관실 김현주 주무관의 특강으로 '지역사회 여성정책과 양성평등 의식'에 대해 알아본 후 '동화로 보는 다시 쓰는 웹툰', '성역할 고정관념 어떻게 바꾸지?','외모지상주의 문제점','탈 코르셋이 왜 필요할까?','사이버성폭력 그게 뭔데?'라는 주제로 토론과 UCC 영상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충주YWCA 박영옥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양성평등의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정의와 가치관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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