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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 고수들 단양에서 진검승부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8.07.17 14:00:14
  • 최종수정2018.07.17 14:00:14

지난해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전국 3대3 농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전을 벌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제21회 전국 3대3 농구대회가 21∼22일 이틀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각 부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각 부 성적 우수 팀에는 상장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첫째 날인 21일은 개막식에 이어 예선 조별리그전이 열리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6년부터 열리고 있는 3대3 농구대회는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농구 저변확대와 관광단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3대3 농구대회는 생활체육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단양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군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대3 농구는 최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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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