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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많이 오르는 세종시 대평·소담동 행정동 승격

㎡당 매매가 2위 대평동에선 8월 31일 코스트코 개점
시청 동쪽 소담동은 16개월 새 매매가 26.8%나 올라

  • 웹출고시간2018.07.16 16:07:55
  • 최종수정2018.07.16 16:07:55
ⓒ 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대평동(3-1생활권) 주민센터가 16일 오후 문을 열었다.

오는 23일에는 인근 소담동(3-3생활권) 주민센터가 개청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정구역은 17개 읍면동(조치원읍,9개 면,7개 행정동)에 2개 행정동이 추가돼 모두 19개 읍면동으로 늘어난다.

법정동에서 주민센터가 있는 행정동으로 승격되는 이들 동은 입지조건 등이 우수,최근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는 게 공통점이다.

지난달말 기준 14개 통 74개 반에 면적 1.5㎢, 인구 3천91명인 대평동은 세종 신도시의 남쪽 관문에 있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는 오는 8월 31일 코스트코 세종점이 문을 연다.

KB부동산(국민은행)에 따르면 7월 9일 기준 대평동 아파트의 ㎡당 평균 매매가는 세종시내 17개 읍면동 가운데 어진동(500만 원) 다음으로 비싼 439만 원이다.

작년 12월 11일 첫 조사(364만 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75만 원(20.6%) 올랐다.
ⓒ 네이버
세종시청 동쪽에 있는 소담동(법정동인 반곡동 포함)은 지난달말 기준 24개 통 118개 반에 면적은 4.43㎢, 인구는 1만5천913명이다.

KB부동산 조사 결과 이달 9일 기준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는 세종시 읍면동 가운데 4번째로 비싼 435만 원이다. 작년 3월 13일 343만 원에서 약 1년 4개월 사이 92만 원(26.8%) 올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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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