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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6월 오피스텔 매매가 0.62%↓

9개 시·도 중 서울·경기 외엔 모두 하락

  • 웹출고시간2018.07.02 16:17:11
  • 최종수정2018.07.02 16:17:11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올해 2분기(4~6월) 세종 등 지방 주요 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1분기(1~3월)에 비해 모두 떨어졌다.

세종은 3개월 사이 0.62% 하락했으나, 5월 이후에는 하락률이 크게 둔화됐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9개 시·도(8개 특별·광역시 및 경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결과(3월 12일 대비 6월 11일 기준)에 따르면 이 기간 매매가격은 평균 0.18% 올랐다.

하지만 서울(0.50%)과 경기(0.24%)만 올랐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내렸다.

하락률은 울산(1.22%), 세종(0.62%), 대전(0.60%), 부산(0.48%) 순으로 높았다. 세종 하락률은 4월 0.60%, 5월 0.00%,6월에는 0.03%였다.

세종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343만 원으로, 대구(9천49만 원)나 광주(6천333만 원)보다는 비쌌으나 대전(1억798만 원)보다는 쌌다.

감정원은 "지방은 전반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따른 매물 증가, 지속적 신규 공급,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인구 유출 등의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줄어들면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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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