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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박기익 괴산군 부군수 이임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괴산발전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8.06.28 16:09:01
  • 최종수정2018.06.28 16:09:01
[충북일보=괴산] 박기익 괴산군 부군수(59·사진)가 1년간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박 부군수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군정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한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을 밝휘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군수 권한대행으로서 군수 궐위로 인한 위기상황을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며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박 부군수는 재직 시 투자선도지구공모사업 선정으로 100억여 원 국·도비를 확보했고, 재정확충 노력으로 정부예산 1천45억 원, 보통교부세 2천여 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괴산군 예산 4천500억 시대의 발판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1년간 고향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를 맞아 새로운 군수님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제 몸은 떠나지만 괴산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부군수는 지난 1977년 제천 덕산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식품의약품안전과장, 체육지원과장, 전국체전추진단장, 총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지난해 7월 제24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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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