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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0.89% 올랐다

전세가는 0.73%↓…하락률 전국에서 5번째

  • 웹출고시간2018.06.26 14:24:20
  • 최종수정2018.06.26 14:24:20
[충북일보=세종]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올 상반기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가 0.89% 정도 올랐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에서는 상승률이 대구(2.16%) 다음으로 높았다. 하지만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서울(8.57%)보다는 크게 낮았다.

부동산정보 전문업체인 부동산114가 올 상반기(2017년 12월 29일 대비 2018년 6월 22일 조사 기준) 시·도 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통계를 26일 발표했다.

이 기간 매매가가 오른 곳은 17개 시·도 가운데 수도권 3곳(서울,경기,인천)과 지방 5곳(대구,세종,전남,대전,광주) 뿐이었다. 서울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 평균 상승률은 3.97%를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세종은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행정수도 이전 추진 등으로 장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매매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평균 0.33% 떨어졌다.

가격이 내린 것은 반기(6개월) 기준으로는 2008년 하반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세종시 하락률은 △부산(1.37%) △경기(0.93%) △울산(0.85%) △인천(0.84%)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0.73%였다.

부동산114는 "지역 별 편차는 있겠지만 올 하반기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대구, 세종, 대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매매가 하락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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