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LH아파트 5년 무이자 할부 분양

6천만 원으로 내 집 마련 가능

  • 웹출고시간2018.06.21 17:36:05
  • 최종수정2018.06.21 17:36:05

충북혁신도시 B2블록 아파트 위치도.

ⓒ LH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혁신도시 B2블록 분양아파트 분양촉진을 위해 5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계약금 5백만 원과 입주 시 5천5백만 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72%에 해당하는 1억8천9백만 원은 5년 후 무이자로 납부하는 조건이다

할부금을 일시납부할 경우 약 2천만 원의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대면적 74㎡와 84㎡의 두 가지 유형이 있는 이 단지는 1천315가구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입주예정이다.

잔여 세대 900여 가구를 분양하는 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고, 단지인근에 학교, 공원, 상가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충북혁신도시 내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동·호지정이 가능하다.

진천·음성군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주변 편의시설 및 상가들이 입점하고 있어 정주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혁신도시 LH 모델하우스(043-533-6723)로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