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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7 13:58:19
  • 최종수정2018.06.07 13:58:19

충북도청 직원들이 7일 도청 일원에서 안전무시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층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7일 안전무시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도청 교통정책과, 안전정책과, 총무과 직원들은 불법 주·정차 안하기, 과속 운전 안하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참여를 당부했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생활 속에 고착화돼 있는 안전불감증을 변화시키는 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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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