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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성료

강원도 평창에서 온 함승준씨 69.8㎝로 개인전 우승

  • 웹출고시간2018.05.15 11:31:42
  • 최종수정2018.05.15 11:31:42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린 제12회 단양군수배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개인전 1등 함승준, 2등은 이창호, 3등 서동주씨가 수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린 '제12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쏘가리협회에 따르면 지난 12∼13일 2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547명의 루어낚시꾼이 참가해 단양강 쏘가리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개인전 1등은 69.8㎝(3마리 합산)를 기록한 함승준(강원 평창)씨가 차지했으며 2등은 48.1㎝(2마리)를 기록한 이창호(강원 홍천)씨, 3등은 41㎝(1마리)를 기록한 서동주(경북 문경)씨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1등은 이천쏘가리루어클럽(4마리), 2등은 쏘∼달구지(3마리), 3등은 한국쏘가리루어클럽(2마리)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개인전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을, 단체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각각 주어졌다.

이 밖에 개인전 4∼15등(단체전 4∼10등상)까지 상품 등이 지급됐다.

대회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자와 관광객 등 총 3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효과를 본 것으로 대회 추진위는 분석했다.

단양강은 수질이 맑은데다 쏘가리가 서식하기 좋은 여울과 물웅덩이가 풍부해 연간 10여만 명이 즐겨 찾는 루어낚시의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신철호 단양군수 권한대행은 "쏘가리 낚시대회는 단양강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인기 레저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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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