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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1:52:03
  • 최종수정2018.05.09 11:52:03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206억 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조림지가꾸기 1만2천190ha, 어린나무가꾸기 820ha, 큰나무가꾸기 1천292ha 등 총 1만4천302ha의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운영에도 1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산물수집과 1만6천명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숲가꾸기 과정에서 수집된 산물 1만3천988㎥는 목재펠릿, 펄프업체 등에 매각하는 한편 연말 사랑의 땔감나누기, 농가지원 등에 활용된다.

숲가꾸기 사업을 원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의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고 동의서를 제출하면 산림의 상태, 사업지 집단화 등을 종합검토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살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고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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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