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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동물 가족 보러오세요"

올해 붉은여우 등 6종 21마리 새끼 태어나

  • 웹출고시간2018.05.01 09:48:53
  • 최종수정2018.05.01 09:48:53

(왼쪽부터) 붉은여우, 마라, 미어캣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물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앙증맞은 새끼동물을 공개한다.

1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동물은 6종 21마리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새끼동물은 물범 1마리, 붉은여우 6마리, 자이언트 토끼 10마리, 미어캣 1마리, 마라 1마리, 무플론 2마리이다.

붉은여우는 몸길이가 60~90㎝로 털은 밝은 적색에서 오렌지색 또는 갈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다.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홀쭉하고,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다.

토끼를 닮은 마라는 몸길이 69∼75㎝로 달리기를 잘해 '장거리 주자'로 알려져 있다.

야생 양 가운데 가장 작은 무플론은 시각이 매우 발달돼 있다.

현재 청주동물원에서는 동물 92종 539마리를 사육·전시하고 있으며 포유류는 39종 184마리, 조류 및 파충류는 53종 355마리가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사육사들이 이 새끼들을 극진히 보살핀 결과 무럭무럭 자라나 귀여운 재롱을 부리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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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