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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 이웃간 정 쌓아간다

  • 웹출고시간2018.04.03 14:07:37
  • 최종수정2018.04.03 14:07:3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가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새로운 돌봄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해진 현대사회의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했다.

또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을 통해 이웃 간 정에 기반 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기능 회복을 위한 공간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소한 공동육아 나눔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진천군 거주자나 진천소재 직장 재직자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미술치료·전통놀이(3월~5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와 부모와 함께하는 컴퓨터교육(3월~11월 오후 2시~4시)을 진행해 아이와 엄마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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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