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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4 13:42:24
  • 최종수정2018.03.14 13:42:23

충주시는 지난13일오후 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난 13일 올 들어 첫 보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영유아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자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날 첫 간담회 대상을 어린이집 교사로 했다.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유형과 종일반, 장애아 전담반,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 등 보육 형태별로 13명이 참석했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보육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부규 문화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바람직한 보육교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어린이집 교사는 누군가의 인생 하나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수요자 맞춤형 보육정책을 위해 앞으로 어린이집 워킹맘과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매월 보육정책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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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