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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8 18:10:53
  • 최종수정2017.11.28 18:10:53

김홍복(왼쪽) 코리안보은대추협동조합 대표가 현장 계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호주무역사절단'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을 방문해 수출상담 369만4천 달러, 수출계약 112만4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경천식품㈜, 농업회사법인㈜참옻들, 씨엔에이바이오텍㈜, ㈜아하식품, 공식품,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장안농장 등 도내 우수 농식품 제조업체 7개사가 참가했다.

멜버른 상담장에서는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이 1억 1천만 원 상당의 건대추 1천t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나머지 업체들도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 수출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1차 산업 강국이지만 식품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호주에서 도내 우수 가공 농식품이 호주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전해진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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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