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25 16:49:37
  • 최종수정2017.10.25 17:18:59

25일 울산에서 개최한 19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5일 울산에서 개최한 19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민·관·산·학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를 생산하고 실천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한 '미호천 유역 상생 프로젝트 민·관·산·학 경계를 넘어 언론을 더하다'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미호천 프로젝트는 금강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인 미호천 유역을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 충북도
특히 민·관·산·학·언론이 정형화된 기존 경계를 탈피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을 지향하면서 언론과 함께 의제생성부터 정채제안까지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프로젝트에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다양한 프랫폼 기반과 주민, 시민사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등의 내용이 포함돼 미호천 친환경 국가 생태 휴양 벨트 조성 사업이 국정 과제로 채택되는 데 기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사람들에게 잊혀진 미호천을 관심 영역으로 이끌어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 다양성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의미가 있다"며 "세종과 충북이 상생발전하면서 미호천 유역 물줄기처럼 유유히 흘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