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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주최 '충주사랑 시민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

14일오전10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입구 광장~ 남한강자전거길 10㎞에서
제98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도

  • 웹출고시간2017.10.10 13:38:36
  • 최종수정2017.10.10 13:38:36

충북일보 주최 '제8회 충주사랑 시민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가 14일 오전10시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입구광장에서 열린다.사진은 2016년 행사 모습.

[충북일보] 충북일보 주최 '제98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충주사랑 시민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가 오는 14일 오전10시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입구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충주세계무술공원 입구 광장을 출발, '남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목행동 삼보종합지하수개발 앞 까지 약 10㎞를 달려 반환해 다시 무술공원 광장으로 돌아오는 40분 소요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충주에서 개막하는 제98회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일상화해 건강도 다지고 가족간 화합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20대와 안전헬멧 5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최현청 충북일보충주지사장은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자전거를 타고 깊어가는 남한강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건강과 함께 가족간의 화목을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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