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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2 09:1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동육아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이 국정원에 어린이집 통장의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한 이유와 사용처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신나는 우리들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사 등 9명은 20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9일 어린이집 통장을 국정원에서 작년 9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지난 7년간의 어린이집 통장 거래내용을 조회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무슨 이유로 수색했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이유도 모른채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국정원이야 말로 공기관을 사칭한 권력집단"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정원에 △압수수색 영장 발부로 어린이집 금융거래정보를 조회한 이유 △조회한 금융거래정보의 구체적 내용, 사용처, 조사 중인 사건 밝힐 것 △국가보안법 해지 및 국가정보원 해체 △어린이집 사찰행위 중단 △어린이집 관계자 및 부모들에게 공개 사과 할 것 등을 요구했다.

/ 박수현기자 502p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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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