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0.07 10:5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며 1300원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1.1원 오른 1269.00원으로 출발한 후 9시 3분 경 1350원까지 치솟았다.

1350원 선에 도달한 것은 지난 2001년 4월 6일 장중 1358.50원을 기록한 후 7년6개월래 최고치다.

이날 환율이 1350선에 넘어서려 하자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쏟아지면서 1330원대로 내려 앉았고 9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60.5원 오른 132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급등 영향과 미국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전문가들도 예상을 뛰어넘는 환율의 급등세로 인해 전망은 무의미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가 동반 폭락세를 보인데다 이날 환율은 기술적인 저항선인 1320원이 돌파돼 환율 움직임을 예측하기 힘들다"며 "시장의 관건은 외환당국의 공격적인 개입 여부"라고 밝혔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각국의 고강도 대책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스템 붕괴에 대한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도 증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도 글로벌 증시 폭락과 시장의 전체적인 불안 심리로 전일과 같은 폭등 장세 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