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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교육관 건립 운동

지여모, 내일 성안길서

  • 웹출고시간2007.05.24 20:4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대표 김미자, 이하 지여모)이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청주시 성안길에서 ‘햇빛에너지교육관 건립을 위한 1만인 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지여모에 따르면 도내 어느 곳에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 교육관‘이 없어 지난 2005년부터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에너지 절약 학습을 위한 교육관의 필요성을 건의했지만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각각 ‘청주시와 협의해 우암어린이 회관에 설치하겠다‘, ‘인근에 있는 다른 도의 에너지 교육관을 찾아가라‘는 등 에너지 교육관에 대해 의지가 없음을 밝혀 이 운동을 마련하게 됐다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미자(여‧38) 대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며 "언제든지 찾아가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관이 건립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여모는 지난 22일 서울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광우병의심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한미FTA 전면 무효화’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의 자연생태‧여성‧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박수현기자 rjtwjf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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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