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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4 16:24:59
  • 최종수정2017.05.24 16:24:59
[충북일보] 충청북도청년위원회 청년복지문화분과위원회와 청년일자리분과위원회가 24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분과위원회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과제 발굴 현황을 청취하고, 이어 청년복지문화 및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복지문화분과위원장인 박소영 세명대 교수는 "새 정부 출범으로 청년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충북에서도 청년의 취업활동지원을 위한 청년취업활동수당과 출산장려를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청년일자리 분과위원인 김명호 카스컴대표는 "선진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성장 동력, 전략산업분야의 국가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청년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제9조에 의거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13일 출범했으며 지난해 11월에 제1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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