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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효과'로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전국 1위

8일 기준 전세가 하락률도 1주전보다 0.43%p 떨어져

  • 웹출고시간2017.05.11 15:40:23
  • 최종수정2017.05.13 06:53:47

5월 8일 기준 시도 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이 전국 1위로 올라섰다.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세종시 발전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11일 "5월 2주(8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1주전보다 매매가격은 0.02%, 전세가격은 0.01% 올랐다"고 밝혔다.

시·도별 상승률은 △세종(0.15%) △강원(0.10%) △부산(0.10%) 순으로 높았다.

세종시 상승률은 1주전(0.06%)의 2.5배에 달했다.

세종시에서는 대통령 선거(5월 9일)를 앞두고 각 후보가 세종시 발전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자 집 주인들이 아파트를 파는 대신 전세로 돌리면서 공급 과잉 속에서도 매매가가 오르고 전세가는 크게 떨어지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5천432 가구로,지난해(7천584가구)의 2배가 넘는다.

세종시는 올 들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가 하락률도 이번주에는 1.39%로, 1주전(1.82%)보다 0.43%p 떨어졌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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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